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하던 검찰 지휘부 사의 표명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하던 검찰 지휘부 사의 표명

사직 의사 밝힌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지휘부
-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를 지휘했던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동반 사의를 밝혔어요.
- 국회의 탄핵소추가 기각되고 나서 복귀한 지 약 2달 만으로, 수사 재개에 부담을 느꼈을 거라고.
- 사직서 수리 여부는 법무부 결정에 달려 있는데요. 사직서가 받아들여질 시 김 여사 관련 수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도이치모터스 사건부터 탄핵, 사직까지
이창수 지검장과 조상원 차장검사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담당했는데요. 이 지검장 등이 지난해 10월 이 사건에서 김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일부 정치권이 이에 반발하며 지난 12월 이 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어요. 하지만 올해 3월 헌법재판소가 이 결정을 기각하면서 두 검사는 다시 업무에 복귀했는데요. 이후 2달 만에 갑작스럽게 사직하겠다고 한 거예요.
복귀 후 2달 만에 사직서 낸 이유 뭘까?
지난달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시작한 게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최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들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상황에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전 김 여사 출장 조사 과정에서 생긴 지휘부 사이의 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걱정도 있었을 거라고.
사직서는 법무부 승인을 통해 처리될 예정인데요. 중앙지검장과 4차장이 동반 사직하게 되면,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한 수사도 영향을 받게 될 거라는 말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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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