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찾아온 한여름 날씨, 그 이유는?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5월에 찾아온 한여름 날씨, 그 이유는?
뉴닉
@newneek•읽음 16,993
최고 기록 갈아치운 5월 날씨
- 21일 서울 아침 기온은 23도로, 1907년 기상관측 이래 5월 아침 기록 중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 전날 경북 영덕은 기온이 7월 수준인 35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이밖에 포항과 대구가 33도를 넘기는 등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은 더위가 이어졌어요.
- 이런 날씨는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면서 강한 햇볕이 쏟아져 기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온열질환 환자가 벌써 발생해 16명이 응급실에 실려 간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른 더위’, 이제 일상이 될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올해 5월과 7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80%에 이른다고 전망했어요. 바로 해수면 온도 상승 때문. 현재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고, 이 때문에 공기 흐름이 활발해져 고온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구온난화의 위험 신호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건데요.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이달 프랑스 파리는 30도를 기록하고, 독일과 런던에서도 이례적으로 28도를 찍었어요.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여름이 점점 빨라지고,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봐요. 실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반복되고 있고, 올해도 작년만큼이나 역대급 더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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