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모두 육아휴직 비율 6.1%, 그런데 저출생 공약은요? 👼

부모 모두 육아휴직 비율 6.1%, 그런데 저출생 공약은요?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부모 모두 육아휴직 비율 6.1%, 그런데 저출생 공약은요?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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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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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남성은 육아 참여 힘든 현실

  • 교육부가 발표한 ‘2024 전국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별 월평균 양육비는 111만 6000원으로 집계됐어요.
  • 2021년보다 14만 원 올랐지만, 가구 소득 대비 비중은 19.3% → 17.8%로 줄어든 수치예요.
  • 다만 육아휴직을 어머니만 쓴 비율은 34.5%, 아버지만 쓴 경우는 3.6%, 부모 모두 사용한 경우는 6.1%로 여전히 큰 차이를 보였어요.

결혼·출산 의향은 늘었지만... 

같은 시기 발표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사에서는 여성의 결혼 의향이 1년 새 10%p가량 올라 57.4%를 기록했고요. 출산 의향도 60% 이상으로 올라섰는데요. 하지만 실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필요한 시간과 돈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에요. 특히 양육의 어려움으로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이 반복적으로 꼽혔고,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맞벌이 부부들이 ‘남편의 육아 참여가 어려운 직장 환경’을 출산에 부정적인 결정적 이유로 꼽았다는 심층 조사 결과도 있어요. 결혼·출산 의향이 늘어도, 실제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인 것.

저출생 대책은 ‘그 공약이 그 공약?’

각 대선 후보들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다양한 공약을 내놓았지만, 대부분 기존 정책을 확대하거나 재포장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주요 후보들의 저출생 관련 공약이 아동수당·주거비 지원·돌봄 서비스 확대 등으로 비슷하고, 실질적인 차이는 표현 방식과 명칭 정도뿐이라고.

경력 단절·직장 문화·남성의 육아 참여 어려움 같은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전문가들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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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오월 🍕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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