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줄이는 중국, 미국에 대한 경고라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미국 국채 줄이는 중국, 미국에 대한 경고라고? 🇨🇳🇺🇸

미국 국채 보유량 줄이는 중국
- 지난 3월 기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약 7654억 달러로, 전월보다 189억 달러 감소했어요.
- 같은 기간 영국은 보유액을 늘려 7793억 달러로 중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는데요. 일본은 1조 1308억 달러로 1위를 유지했어요.
꾸준히 줄어들고 있던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지난 2013년 11월 1조 3160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어요. 트럼프 행정부 이후 미중 무역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그 속도는 더 빨라졌고, 2023년 말엔 8160억 달러, 올해 3월에는 7654억 달러로 떨어진 것. 특히 전문가들은 무역전쟁이 본격화된 지난 4월 이후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이 더욱 크게 줄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무역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미국 국채 시장이 출렁였는데, 이는 중국이 미 국채를 내다 팔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 적 있기 때문.
미국 국채 매각, 중국의 ‘무언의 경고’?
전문가들은 중국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미국 국채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얘기해요. 무역분쟁 등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중국이 갖고 있는 미국 국채를 팔면 →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국채 가격이 출렁거리는 등 미국 경제에 영향을 주기 때문. 이에 전문가들은 “중국이 느리지만 꾸준히 미국 국채를 팔고 있는 건 미국에 대한 경고”라며 “미국은 진작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어요.
미국 국채 보유 상위국
- 일본(1위): 1조 1308억 달러
- 영국(2위): 7793억 달러
- 중국(3위): 7654억 달러
- 한국(18위): 125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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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