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시즌2? 여전히 윤석열 정리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윤석열 캠프 시즌2? 여전히 윤석열 정리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윤석열 캠프 시즌2? 여전히 윤석열 정리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5,328

“만장일치 헌법재판소, 김정은·시진핑 공산국가 같다”

  •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전원일치로 결정한 헌법재판소에 대해 “공산국가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어요. 
  • “자유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헌재를 강하게 비판한 건데요. 다만 계엄 선포 자체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다고 말했어요.
  • 김 후보의 발언을 향해 “아무리 큰 죄를 저질러도 옹호 여론이 있으면 전원일치 판결이 나오면 안 된다는 거냐”라는 지적이 나와요. 탄핵심판은 헌법을 중대하게 어겼는지를 판단하는 절차일 뿐, 찬반 여론을 고려해야 할 의무는 없기 때문. 

윤석열 캠프 ‘복붙’한 김문수 캠프?

한편 국민의힘에 아직 윤 전 대통령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어요. 김 후보 캠프가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매우 유사한 인사들로 구성됐기 때문.

주요 직책에 이만희·이용·조지연·강명구 등 윤석열 캠프 인사들이 그대로 자리를 맡았고요. 여기에 더해 윤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윤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석동현 변호사까지 캠프에 합류하면서 당 안팎에서 “윤석열 캠프 시즌2”라는 말이 나온다고. 김 후보 캠프는 5.18 민주화 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신군부 핵심’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취소하기도 했어요.

“선 긋기는커녕 그림자만 커졌다”

그동안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그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다시 한 번 김문수 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을 부인했어요.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근처에도 가기 싫다”며 국민의힘을 거세게 비판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어게인을 넘어 전두환 어게인을 하겠다는 것이냐”라며 김 후보와 국민의힘을 지적했어요.

당이 나뉘고 있는 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국민의힘 안에서는 선거를 제대로 돕는 의원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민주당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가 먼저라는 지적도 나와요.

🔗 더 알아보기

by. 에디터 오월 🍕

이미지 출처: ©NEWNEEK/뉴스1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