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시즌2? 여전히 윤석열 정리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윤석열 캠프 시즌2? 여전히 윤석열 정리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만장일치 헌법재판소, 김정은·시진핑 공산국가 같다”
-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전원일치로 결정한 헌법재판소에 대해 “공산국가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어요.
- “자유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헌재를 강하게 비판한 건데요. 다만 계엄 선포 자체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다고 말했어요.
- 김 후보의 발언을 향해 “아무리 큰 죄를 저질러도 옹호 여론이 있으면 전원일치 판결이 나오면 안 된다는 거냐”라는 지적이 나와요. 탄핵심판은 헌법을 중대하게 어겼는지를 판단하는 절차일 뿐, 찬반 여론을 고려해야 할 의무는 없기 때문.
윤석열 캠프 ‘복붙’한 김문수 캠프?
한편 국민의힘에 아직 윤 전 대통령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어요. 김 후보 캠프가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매우 유사한 인사들로 구성됐기 때문.
주요 직책에 이만희·이용·조지연·강명구 등 윤석열 캠프 인사들이 그대로 자리를 맡았고요. 여기에 더해 윤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윤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석동현 변호사까지 캠프에 합류하면서 당 안팎에서 “윤석열 캠프 시즌2”라는 말이 나온다고. 김 후보 캠프는 5.18 민주화 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신군부 핵심’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취소하기도 했어요.
“선 긋기는커녕 그림자만 커졌다”
그동안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그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다시 한 번 김문수 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을 부인했어요.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근처에도 가기 싫다”며 국민의힘을 거세게 비판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어게인을 넘어 전두환 어게인을 하겠다는 것이냐”라며 김 후보와 국민의힘을 지적했어요.
당이 나뉘고 있는 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국민의힘 안에서는 선거를 제대로 돕는 의원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민주당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가 먼저라는 지적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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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NEWNEEK/뉴스1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