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기업 플랙트그룹 인수 ❄️

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기업 플랙트그룹 인수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기업 플랙트그룹 인수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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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플랙트그룹 인수

  • 삼성전자가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가진 플랙트그룹(플랙트) 지분 100%를 약 15억 유로(2조 40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어요.
  • 플랙트는 온도·습도·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시스템(=공조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로, 데이터센터·병원·공항 등 큰 규모의 공간에 공조 시스템을 제공해왔다고.
  • 2017년 오디오 업체 하만 인수 후 8년 만에 이루어진 대형 인수합병이라, 이번 인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여요.

삼성전자가 냉난방 회사를 인수한 이유 ❄️

삼성전자는 생성형 AI·로봇 등의 기술이 성장함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플랙트를 인수했다고 밝혔어요. 공조 산업은 단순한 냉난방 기술을 넘어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수많은 AI 서버가 작동하는 데이터센터에는 빠르게 열을 식힐 수 있는 냉각 설비가 필수이기 때문. 

플랙트는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액체 냉각 솔루션은 물론, 대형병원·공항·박물관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한 공조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플랜트 인수를 결정한 거예요.

삼전 공조 사업,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세계 공조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 특히 공항·쇼핑몰·공장 등 대형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은 지난해 610억 달러(약 86조 원) → 2030년 990억 달러(약 140조 원)으로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그중 데이터센터 부문은 연평균 18%씩 성장할 거라고.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미국 시스템에어컨 유통전문회사 ‘콰이어트사이드’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미국 냉난방 공조 기업 ‘레녹스’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등 공조 사업의 경쟁력을 계속 강화하는 중이에요. 여기 유럽에서 이미 검증된 플랙트의 기술을 더해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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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진 🐋
이미지 출처: ©Freepik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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