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본격적인 산불 피해 복구 나선 정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심사를 열어 경북 산불 피해액을 1조 818억 원이라고 최종 확인했어요. 이에 대한 복구 비용으로는 1조 880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요.
• 복구 지원금은 대부분의 산불 피해가 집중된 경북에 97%가량 쓰일 것으로 알려졌어요. 정부는 집이 모두 타버린 가구에겐 최소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에요.
• 국가유산청은 산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을 복구하는 데만 488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 분석: 1.8조 어떻게 쓰인다고?

• 주택: 집에 전부 불에 타버린 가구에는 최소 1억 원을 지원해요. 철거·폐기물 처리도 전액 나랏돈으로 부담하고요.
• 농업: 사과·복숭아·배 등 농작물에 대한 지원 금액을 기존보다 더 높였어요. 농기계 지원 품목의 종류도 추가하고 농축산 시설 지원도 늘린다고.
• 문화유산: 이번 산불로 인한 보물·명승·천연기념물 등 국가유산 피해는 총 36건으로, 이를 복원하기 위해 총 488억 원이 투입돼요.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요.

📊 숫자: 역사상 최악으로 불리는 산불

• 9만 9289헥타르(ha): 이번 산불의 총피해 면적 (축구장 약 13만 개 크기)
• 1조 8809억 원: 산불에 필요한 복구비 총액
• 2246세대: 이재민 발생 수
• 488억 원: 국가문화유산 복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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