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피운 콘클라베, 새 교황 언제 선출될까?

‘검은 연기’ 피운 콘클라베, 새 교황 언제 선출될까?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검은 연기’ 피운 콘클라베, 새 교황 언제 선출될까?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14,599

🗞️ 뉴스: 바티칸 첫 투표, '검은 연기'로 결론

  • 지난 7일 오후 9시(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첫 투표에서 새 교황이 뽑히지 않았음을 알렸어요.
  • 교황 선출을 위해선 최소 89표(추기경 133명의 3분의 2 이상)를 얻어야 하는데, 어느 후보도 그 기준을 넘지 못한 것.
  • 투표는 8일(현지시간)부터 오전 오후 각각 2차례, 하루 최대 4차례 진행될 예정이에요.

👀 배경: 검은 연기 vs 흰 연기, 무슨 의미야?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뽑기 위한 비밀회의로, 전 세계 추기경들이 바티칸에 모여 진행해요. 투표 결과는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 색으로 전해지는데, 흰 연기는 교황 선출 완료를, 검은 연기를 선출 실패를 의미해요. 1721년 인노첸시오 13세가 선출된 후에는 첫 투표에서 바로 교황이 뽑힌 적이 없는데요. 최근 10차례의 콘클라베에서 교황 선출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3일 정도였고, 5일을 넘긴 적은 한 번도 없다고.

🔍 전망: 흰 연기, 언제쯤 피어오를까?

콘클라베 두 번째 날인 8일(현지시간)부터는 하루 최대 4번(오전·오후 각 2번)의 투표가 진행돼, 교황 선출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는 말이 나와요. 유력한 교황 후보로는 이탈리아 출신 보수파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필리핀 출신 개혁파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이 꼽히고 있는데요. 한쪽이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지역·언어·교리적 배경 등에 따라 새로운 유력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어요. 이번 콘클라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만큼, 추기경들의 지역적·문화적 배경도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 

📊 숫자: 교황 선출, 평균 소요 기간은?

  • 133명: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한 추기경 수
  • 89표: 교황 선출에 필요한 최소 득표 수(3분의 2 이상)
  • 3일: 최근 10차례 콘클라베에서 교황 선출까지 평균 소요 기간

🔗 더 알아보기

by. 에디터 진 🐋
이미지 출처: ©reuters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방금 읽은 콘텐츠, 유익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