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2025 결과 총정리: 흑백요리사·하얼빈의 파격 수상

백상예술대상 2025 결과 총정리: 흑백요리사·하얼빈의 파격 수상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백상예술대상 2025 결과 총정리: 흑백요리사·하얼빈의 파격 수상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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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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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파격적인 소식 이어진 올해의 백상예술대상

  •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가 방송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어요. 개인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 영화 부문에서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대상을 받았는데요. 주연 배우나 감독이 아닌 촬영감독이 대상을 받은 것 또한 처음 있는 일이에요.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방송 작품상·극본상·남녀 조연상을 휩쓸었어요. 최우수 연기상은 ‘정년이’의 배우 김태리, ‘중증외상센터’의 배우 주지훈이 받았고요.

👀 배경: 달라진 ‘대상’의 기준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에 시작돼 방송·영화·연극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동안 백상예술대상의 ‘대상’은 대체로 드라마나 영화 작품, 또는 주연 배우·감독에게 주어졌는데요. 올해 시상식에선 예능 프로와 촬영 감독이 주인공이 됐다는 점에서 “백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라는 평가가 나와요. 

🗣️ 반응: 환호부터 쓴소리·걱정까지 나온 시상식 

  • 이날 배우 김태리는 동료 배우 아이유, 장나라 등을 제치고 방송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어요. 드라마 ‘정년이’에서 판소리 천재소녀 윤정년을 연기한 그는 “여성 국극의 찬란한 시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우리의 것을 이어오고 계신 선생님들을 존경한다”는 소감을 남겼다고.
  • 이날 각본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리더를 뽑아야 한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대한 발언을 남겨 화제가 됐어요.
  • 한편 넷플릭스 등 OTT 작품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걱정도 나왔는데요. 올해 방송예능 작품상 후보에는 지상파 방송사의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고. 화제성 있는 콘텐츠가 TV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TV’ 부문 명칭을 ‘방송’ 부문으로 바꾸기도 했어요.
by. 에디터 모니카 🌳
이미지 출처: © JTBC 캡쳐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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