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종 후 코앞으로 다가온 콘클라베, 핵심 쟁점은?

교황 선종 후 코앞으로 다가온 콘클라베, 핵심 쟁점은?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교황 선종 후 코앞으로 다가온 콘클라베, 핵심 쟁점은?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6,724

🗞️ 뉴스: 40만 명이 배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길

  •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는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세계 130여 국의 대표단이 참석했어요.
  • 소박한 목관에 안치된 교황은 성 베드로 대성전 지하 묘지 대신 평소 즐겨 찾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됐어요.
  • 장례식과 운구 행렬에는 약 40만 명이 참여하며 ‘민중의 교황’을 추모했어요.

👀 배경: 프란치스코 교황, 어떤 인물이었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1936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2013년, 1282년 만의 비유럽 출신 교황이 됐어요. 그는 ‘가난한 이들의 성자’로 불렸던 이탈리아의 성인 ‘프란치스코’를 교황 명으로 선택해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삶을 살았고,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허용하는 등 ‘역대 가장 진보적인 교황’이라는 평가를 받았어요. 난민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도 해 ‘민중의 교황’으로도 불렸다고.

🔍 전망: 콘클라베의 향방은 어디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콘클라베는 다음 달 5일부터 10일 사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만 80세 미만의 추기경 135명이 이탈리아 로마에 모여 3분의 2 이상의 표를 받은 사람이 나올 때까지 하루 2번씩 투표를 반복한다고

선거에 참여하는 추기경 중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진보 성향 추기경이 대부분이라, 그의 개혁 노선을 잇는 인물이 뽑힐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와요. 특히 필리핀 출신의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 이탈리아 출신의 마테오 주피 추기경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최근 교황청 내 보수파의 반발이 심한 만큼, 보수파 추기경들이 똘똘 뭉칠 가능성도 있어요. 이에 콘클라베는 평균 3일 이내에 끝났지만, 이번에는 진영 간 대립으로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 더 알아보기

by. 에디터 진 🐋
이미지 출처: ©REUTERS/Photo by Mauro Ujetto/NurPhoto
*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아티클입니다.
 

방금 읽은 콘텐츠, 유익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