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 의혹, 무슨 일이야?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 의혹, 무슨 일이야?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 의혹, 무슨 일이야?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9,975

외교부가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심 씨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했어요. 논란이 커지자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것.

특혜채용 의혹, 무슨 일 있었는데? 

지난달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심 씨가 자격 요건에 미치지 못했는데 국립외교원·외교부 채용에 합격했어!”라며 의혹을 제기했어요. 이에 대해 외교부와 심 총장은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 민주당 “특혜 채용이야”: 2024년 국립외교원 채용 당시 심 씨는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여서 ‘석사학위 소지자’라는 자격 요건을 만족하지 못했는데 채용됐다고 지적했어요. 또, 올해 1월 외교부가 ‘경제 분야 석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낸 채용 공고를 한 달 뒤 심 씨가 전공한 ‘국제정치 분야’ 바꾼 점 등을 지적했고요. 연구보조원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한 것도 기존 기준과 차이가 있다고 했어요.

  • 외교부·심 총장 “공정한 채용이야”: 외교부·심 총장 측은 학위 취득 예정임을 증명하면 자격을 갖춘 것으로 인정해왔다며, 비슷한 사례가 이 외에도 더 있다고 해명했어요. 또, 외교부 채용 공고에서 분야를 바꾼 것은 1차 공고에서 적격자가 없어 응시 가능 대상을 넓힌 거라고 했고요. 경력에 대한 지적에 관해서는 일반 공무원과 이번 채용 대상인 공무직 근로자는 요건이 다르다고 했어요.

이런 해명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어요. 공고 분야를 바꾼 것과 응시 가능 대상을 넓힌 것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 해명에 대한 명쾌한 답은 내놓지 못했기 때문.

앞으로 어떻게 될까?

외교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심 씨 채용 결정을 미루겠다고 했는데요.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감사원은 검찰 편을 들어왔는데 감사원 감사는 믿을 수 없어!”라고 비판했어요. 앞서 민주당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는데요. 자체 진상조사단도 설치해 심 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밝힐 거라고 했어요. 

by. 에디터 히스 🌼
이미지 출처: ⓒ뉴스1
 

방금 읽은 콘텐츠, 유익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