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2.1% 상승, 산불 때문에 더 오를 수 있다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소비자물가 2.1% 상승, 산불 때문에 더 오를 수 있다고? 💸

뉴닉
@newneek•읽음 11,157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2.1% 올랐어요. 지난해 9∼12월엔 1%대를 유지했지만, 올해 1월 2.2%로 올라섰고 2월에도 2%대를 이어갔다고. 세 달 연속으로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맞아, 요즘 마트 가도 살 수 있는 게 없어...
전반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추세지만, 특히 가격이 더 오른 품목들이 있어요:
- 축산물과 수산물도 오르고 🍖🐟: 축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3.1%, 4.9%나 올랐어요. 수산물의 경우 6% 상승률을 보였던 2023년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고. 조업일수가 줄어들며 생산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 가공식품도 올랐어 🍞☕: 가공식품의 상승률도 3.6%로, 4.2%를 기록했던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고.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률로 인해 전체 물가가 0.3%p 올랐다고 해요. 김치·커피·빵 등이 가공식품 물가 상승을 주도했어요.
이 뿐만 아니라 외식 물가·개인 서비스 물가 등도 3%대 상승률을 보였어요. 그런데 최근 발생한 산불 사태로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고.
물가가 더 오를 거라고?
이미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 사과·마늘 등 주요 생산지가 산불 피해를 입어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거예요. 이번 산불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는 대부분 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는데요. 지난달 30일 기준 경북에서 발생한 농작물 피해 규모는 1555㏊(헥타르)로 추정된다고. 이 중에서도 과수원 피해가 1490㏊(헥타르)로 전체 피해의 95.8%에 달해요. 특히 경북의 사과 과수원 상당수가 불타 올해도 ‘금사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사과의 경우 다른 과일 보다 재배 주기가 길어 한 번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물가의 미치는 피해도 커진다고.
정부는 어떻게 하겠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 4~5월 중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3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2) 돼지고기 원료육·계란가공품에 새로운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어요. 산불 피해 농가에도 40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했고요.
*할당관세: 특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일정 기간 낮춰 주는 제도를 말해요.
by. 에디터 지지 🍸
이미지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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