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로 시작된 AI 패권 다툼, 미·중 전쟁으로 번질까?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딥시크로 시작된 AI 패권 다툼, 미·중 전쟁으로 번질까?

뉴닉
@newneek•읽음 12,524
최근 딥시크 쇼크가 인공지능(AI) 시장을 뒤흔들었잖아요. “딥시크로 AI 경쟁 판도가 바뀔 거야!” 라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딥시크 쇼크가 AI 업계 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주도권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요.
국가 간의 싸움이 된다고?
미국과 중국 모두 “AI 산업 완전 밀어줄게!” 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 트럼프, “AI도 미국이 우선이야” 🇺🇸: 미국은 AI 기술을 핵무기 등과 같은 국가 전략자산으로 규정하고 국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2029년까지 AI 데이터센터에 약 720조 원을 투자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했어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소프트뱅크·오라클이 설립한 합작회사 ‘스타게이트’에 투자하는 형태로 이뤄지는데요. 이들은 앞으로 미국 내 데이터 센터를 20개까지 건설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미국을 AI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 중국, “AI를 국가적 사업으로 키울 거야” 🇨🇳: 중국 역시 2014년부터 ‘전략성 하이테크 분야 기술 연구개발(R&D)의 도약적 발전’이라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AI 산업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어요. 최근엔 “2030년엔 중국이 세계 AI 강국으로 도약할 거야!” 라는 목표를 세우며 5년 간 AI 업계에 약 20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했고요. 이런 전폭적인 지지에 2023년 기준 중국 내 AI 기업은 4400개를 돌파했고, 이중 생성형 AI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비중은 15%에 달한다고.
이러한 상황에 중국의 딥시크가 AI 시장에 파장을 불러오자 미국의 위치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어요. 그러자 미국은 이 같은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한국·미국·일본 AI 동맹’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한·미·일이 AI로 손을 잡는다고?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삼성전자 측에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만약 한·미·일 AI 동맹이 만들어지면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날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오픈AI는 AI를 개발하고, 소프트뱅크는 AI칩을 설계하고, 삼성전자는 맞춤형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오픈AI는 카카오와 처음으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우리나라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앞으로도 우리나라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과 협력한다고 안심하긴 일러!” 하며 우리나라 AI 시장 상황을 지적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AI 시장 상황이 어떤데?
- AI 인재가 너무 부족해 🫥: AI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들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기업 대상 조사에 따르면 ‘AI 인력 부족에 동의한다’는 질문에 전체의 89.1%가 동의했다고. 또 전문가들은 “새로운 인재 유입이 없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해요. 다양한 국가·출신의 인재들 간의 교류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
- 정부 지원도 적어 💸: AI 산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미국·중국 등 AI 강국에 비교하면 현저히 적다는 지적이 나와요. 정부는 민간 기업과 함께 “2027년까지 AI 산업에 65조 원 투자할게!” 라고 밝혔지만, 이는 여전히 미국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우리나라는 기업을 통한 민간 투자 역시 적은 상황이라, 전문가들은 세제 혜택·외국 자본 유치 등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민간투자를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지적해요.
by. 에디터 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