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자취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자취방을 구하는 뉴니커가 많을 거예요. “자취방 어떻게 구하고 계약하지? 필요한 물건은 뭐가 있지?” 궁금한 점을 ‘혼삶레터’ 뉴니커와 함께 알아보세요! 오늘은 ‘실패한 자취템’을 소개하며 자취템 구입 팁을 소개해요.
자취는 아이템빨이라는 말이 있죠. 어떤 물건을 사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런데 모든 자취템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에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으로 인해 몇 번 쓰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경우도 허다해요.
자취경력이 꽤 오래된 혼삶레터 에디터들도 여전히 ‘아차’ 하는 경험을 하곤 해요. 그래서 이번 시간엔 에디터들이 구매 후 후회했던 자취템들을 소개해볼까 해요. 각각의 후회한 이유를 살펴보면, 자취템 구매 시 실패 확률을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될 거예요.
이 벽엔 구멍이 여러 개지요 ⚫
감성 넘치는 자취방,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머릿속에 이 세 글자를 떠올렸을 것 같은데요. 첫째 에디터가 소개하는 실패템은 모두 공교롭게도 이케아 제품이었어요.
편해지려고 샀는데 더 불편해졌잖아 🔥
바깥일에 집안일까지 모두 혼자 감당해야 하는 1인가구이다 보니 집안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둘째 에디터는 효율성을 높이려다 오히려 더 번거로워진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이 웬수 같은 프로젝트창 🪟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셋째 에디터는 프로젝트창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프로젝트창은 앞으로 밀면 열리는 형태의 창문인데 구조상 환기가 잘 되지 않고, 기본 방충망도 없기 때문이죠. 실패템은 이미 버리고 없어서 문제를 해결한 아이템까지 함께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