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도구 ‘끝판왕’ 노션, 어디까지 써봤니?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생산성 도구 ‘끝판왕’ 노션, 어디까지 써봤니?
일 좀 한다는 일잘러라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툴을 야무지게 쓰고 있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전 세계 누적 사용자 수가 무려 1억 명이 넘는 ‘생산성 도구의 끝판왕’ 노션(Notion)을 빼놓을 수는 없을 거예요.
노션? 당연히 알지!
노션은 업무 협업툴 중에서도 일잘러들의 필수템으로 유명해요. 기업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노션을 쓰는 사람도 많은데요. 노션의 특징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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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하나면 다 돼 ✨: 문서 작업이나 프로젝트 관리, 일정 관리, 사내 위키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노션에서 다 할 수 있어요. 부서·직군마다 각각 다른 툴을 쓰다 보면 서로 협업하기도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드는데, 노션 하나로 툴을 통일하면 그런 비효율이 줄어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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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다 돼 💬: 노션에서는 무한대로 각종 기능과 설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마치 레고 블럭을 쌓는 것처럼, 필요한 기능과 모듈을 이리저리 조합하는 것. 툴의 기능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게 아니라 내가 일하는 방식에 맞춰 쓸 수 있는 거예요.
이런 강점 때문에 노션은 이미 전 세계 수많은 기업과 개인에 없어서는 안 될 툴이 됐는데요. 그런 노션이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노션 컨퍼런스? 무슨 얘기가 나왔대?
생산성을 더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어요. 간단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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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마켓플레이스 🛒: 일잘러들끼리 ‘노션 템플릿 공유합니다’ 같은 얘기 많이 하잖아요. 이제 전문가, 디자이너,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노션 템플릿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곳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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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폼 📝: 설문 응답을 수집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어요. 객관식, 주관식, 체크박스 등 다양한 질문 유형을 골라 맞춤형 설문지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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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메일 📩: 이제 이메일도 노션처럼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지메일과 동기화할 수 있고, 노션 AI를 통한 자동 회신·수신함 정리 기능을 지원해요.
이번 ‘Make with Notion’ 컨퍼런스에는 미국 본사의 퍼지 코스로우샤히(Fuzzy Khosrowshahi) 최고 기술 책임자, 존 헐리(John Hurley) 제품 마케팅 총괄, 박대성 한국 지사장이 직접 참석했는데요. 첫 외국어 버전으로 한국어를 선택했을 만큼 노션은 한국에 진심이라고.
아래 버튼을 눌러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노션의 새로운 기능과 ‘누구나 의미 있는 일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아름다운 툴’이란 미션을 가지고 있는 노션이 한국 기업·개인 사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갈 비전을 살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