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단백질을 설계해준다고요? 🔬

AI가 단백질을 설계해준다고요? 🔬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AI가 단백질을 설계해준다고요? 🔬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2,282

뉴니커, 그 얘기 들었나요? AI(인공지능)가 올해 노벨상 판을 뒤집어 놨다는 이야기. AI 관련 연구자가 최초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노벨화학상 역시 AI 기능을 활용한 연구자에게 돌아간 거예요.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학교 교수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존 점퍼 딥마인드 수석과학자가 그 주인공인데요. 복잡한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설계할 수 있는 AI를 개발한 공로로 이번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고 🎖️.

단백질의 구조는 오랫동안 과학자들이 풀지 못한 난제였어요. 약 20종의 아미노산이 얽히고 접힌 복잡한 사슬 구조로 연결돼 있어서, 인간이 분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 베이커 교수와 허사비스 연구원 등이 개발한 AI는 고도의 연산 능력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체의 단백질 구조를 분석해 치료제를 만들거나, 필요한 기능을 갖춘 단백질을 디자인할 수도 있게 됐다고 🔬.

노벨위원회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어요: “AI는 현재 과학, 공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AI를 통한 퀀텀 점프를 경험하게 될 거예요. 🚀” AI가 가져올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지 않나요?

by. 에디터 진 🐋
이미지 출처: David Baker, Demis Hassabis and John Jumper. Ill. Niklas Elmehed ©Nobel Prize Outreach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방금 읽은 콘텐츠, 유익했나요?

뉴닉
뉴닉
@newneek
팔로워 12.8K팔로잉 6

뉴닉 공식 계정이에요. 지식과 관심사를 나누며, 건강하고 다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요! 🪐나를 채우는 건강한 지식을 나눠주세요. 🪐서로의 호기심이 담긴 질문을 환영해주세요. 🪐서로의 다양한 관점을 존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