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R, 아직 안 죽었어요”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메타: “AR, 아직 안 죽었어요” 🕶️
뉴닉
@newneek•읽음 2,524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이 안경처럼 쓰는 증강현실(AR) 기기 ‘오라이언’을 공개했어요.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을 착용하면, 현실에 3차원 홀로그램 이미지를 투사해 보여주는데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을 할 수 있어요. 또 오라이언은 100g 정도로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의 6분의 1 수준으로 가볍고, 시야각도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 안경 중 가장 넓어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AR 기기가 드디어 나왔다”는 평가가 나와요.
이에 “AR 대중화 조만간이겠어!”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오라이언 공개 후 주식시장에서도 AR 관련주의 주가가 들썩였어요. 다만 AR 시장이 커지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요. 비싼 가격과 전용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메타는 아직 오라이언의 출시 시기와 가격 등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애플 비전 프로 역시 기기 가격과 콘텐츠 부족 문제에 발목을 잡혔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라, 오라이언이 AR 기기의 대중화를 이끌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해요.
by. 에디터 하비 🤖
이미지 출처: ⓒM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