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의 콘텐츠를 만드는 CM은 어떤 콘텐츠를 볼까? by 지지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퍼블리의 콘텐츠를 만드는 CM은 어떤 콘텐츠를 볼까? by 지지 🍸
올해 초부터 뉴닉에서 뉴스레터, 트렌드 관련 콘텐츠를 만들다 퍼블리에 합류해 주로 주니어·마케팅·트렌드 콘텐츠를 기획, 발행하고 있는 지지예요. 사회초년생의 마음으로 열심히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볼게요!
이런 콘텐츠를 보며 영감을 받아요 💡
라디오 PD 정혜윤 님의 책을 볼 때 많은 영감을 받아요. 특히 최근 책 ‘삶의 발명’을 읽으며 내가 만들고 싶은 콘텐츠의 방향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정혜윤 PD가 얘기해주는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방황하는 여행 작가, 죽어가는 농장 동물들의 사진을 찍는 사진가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이야기가 내 삶을 좀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까?’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을 거예요. 도파민에 빠져 ‘잼얘(재밌는 얘기)’만 찾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특히 더 추천해요.
이번 연휴엔 이런 콘텐츠를 볼 거예요 🌴
이 다큐멘터리를 볼 때면 ‘이걸 무료로 봐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죠. 바로 EBS 다큐멘터리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인데요. 2021년 8월에 시작한 시리즈가 어느새 3년을 넘게 방송되고 있어요. 무료로 볼 수 있다 보니 보는 걸 자꾸만 미뤘는데, 이번 연휴에는 꼭 ‘주디스 버틀러’ 편과 ‘줄리언 반스’ 편을 보는 게 목표예요. 이 다큐멘터리에 입문해 보고 싶다면 조회수가 3만이 넘을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던 ‘유발 하라리’ 편을 추천할게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싶을 땐 이런 콘텐츠도 봐요 💆
요즘 아주 핫한 콘텐츠죠. ‘보부상이 미니백을 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유튜브 채널 ‘이여름 summer’의 숏츠인데요. 화장품, 구강용품, 간식 등 여러 물건들의 미니 버전들이 테트리스하듯 작은 가방에 차곡차곡 들어가는 걸 보고 있으면 홀린 듯이 다음 영상을 재생하게 돼요. 가방에서 물건을 찾으려면 한나절이 걸리는 저같은 사람들이라면 가방 정리 방법에 대한 꿀팁도 얻어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