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임박 #노란봉투법 #미국대선초박빙
작성자 뉴닉
1분뉴스
#중동전쟁임박 #노란봉투법 #미국대선초박빙
이란이 전쟁을 자제하라는 국제 사회의 만류를 거절했어요. 🇮🇷
이란은 하마스의 1인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한 배후에 이스라엘이 있다며,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이스라엘과 수교한 중동 국가인 요르단이 이란에 외교장관을 파견해 중재에 나섰고, 미국도 자제를 촉구했어요. 하지만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이 “전쟁이 나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여전히 보복 의지를 강조했다고. 조만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습할 거라는 관측이 나와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의결했어요.
노란봉투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폐기된 바 있는데요. 야당이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해!” 하며 내용을 보충해 다시 의결한 것. 이에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겠다고 했어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긴급 브리핑을 열어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안이야!” 비판했고요.
국세에 이어 지방세도 부족하게 걷힌 것으로 드러났어요 💸
예상한 것보다 세금이 덜 걷히는 ‘세수 펑크’가 심각하다는 말이 쭉 있었는데요. 올해 상반기 전국 17개 시·도 중 10곳의 지방세 진도율도 작년보다 떨어진 걸로 나타난 것. 지방세 진도율은 예상한 세수에 비해 실제 걷힌 세금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지방세를 내는 기업 등 법인들의 실적이 좋지 않은 영향이 큰 것 같다고.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해리스와 트럼프, 두 미국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
미국 CBS 방송과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가 실시한 대통령 선거 가상 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50%, 트럼프 전 대통령은 49%의 지지율을 보인 것. 실제 대선 결과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7개 경합주에서도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지지율 차이를 보였고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인 흑인과 여성 유권자들이 해리스를 중심으로 더욱 강하게 모이는 양상을 보이는 것 같다고.
지난해 ‘플랫폼 종사자’가 전년보다 1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 결과 지난해 플랫폼 종사자 규모는 88만 300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2021년 66만 1000명, 2022년 79만 5000명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근로기준법상 플랫폼 종사자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노동자로 보지 않는데요. 노동계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며, 노동자의 개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근로기준법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해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센강 수질 논란이 커지고 있어요 🏊🤢
센강에서는 현재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수영 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경기 전 많은 비가 내리며 센강 내 대장균과 장구균 수치가 급상승하자 경기를 연기했지만, 연기한 뒤 치러진 경기에서도 경기 후 구토를 하거나 위염에 걸리는 선수가 발생했다고. 벨기에 혼성팀은 아예 기권을 선언했고요. 주최 측은 “수질 문제 때문이 아냐!” 주장하지만, 선수 보호를 위해 센강에서의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는 말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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