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에 떨어진 로켓, 이스라엘 - 헤즈볼라 전면전 위기

축구장에 떨어진 로켓, 이스라엘 - 헤즈볼라 전면전 위기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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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 떨어진 로켓, 이스라엘 - 헤즈볼라 전면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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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성향 무장단체 헤즈볼라 사이에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에 있는 축구장에 로켓이 떨어져 어린이와 청소년 등 12명이 죽고 수십 명이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공격 배후로 지목하면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 거예요. 그러면서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의 군사시설에 즉각 공격을 가했고요. 헤즈볼라는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요.

국제사회는 공격을 규탄하면서도, 이번 사태로 인해 가자지구 전쟁이 중동 전체로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에 자제를 촉구했어요. “전면전은 재앙”이라며 외교적 해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문한 것. 하지만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후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 이스라엘 안에서는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이스라엘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해요. 한편 골란고원은 원래 시리아 땅이었지만 이스라엘이 1967년 3차 중동전쟁 때 점령하고, 1981년 자국 영토로 병합한 곳인데요.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병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요.

이미지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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