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고통이 있는건 어쩔 수 없어용... 그건 고양이나 개도 마찬가지랍니다. 식물은 모를 수 있겠군용. 그것이 전쟁의 형태든, 빈곤이든, 자연재해든 어떤 형태로든지 찾아와요. 우리가 만들기도 하고 원치 않는데 찾아오기도 하지요. 그럼 고통이 전혀 없는 세상은 좋은 세상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용. 우리 인생에서 모든 고통이 사라진다면 그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아닐거에요. 누군가는 고통을 이겨내며 자기성숙의 고양감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고통스러워 하는 타인을 도우며 선행을 베풀며 행복해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삶엔 어느 정도의 고통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이런 의문이 드실 수도 있어요. 애초에 세상에 고통이 없었다면, 그래서 내가 그들 또는 나의 고통을 줄이거나 혹은 제거할 노력 자체를 안해도 되지 않냐고. 마치 병주고 약주는 것 같다는 괘씸한(?)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모든 고통이 가치가 있는 고통이어 보이지도 않을 수 있어요. 가령, 태어나자마자 불구라든지, 심각한 유전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고통에도 겪을만한 가치가 있는걸까요? 이는 실제로 중요한 철학적 문제랍니다???? 다음 이야기를 더 보고 싶다면 구독과 조아요 즐겨찾기 부탁드립니다!!!
EurieXD
2023.11.30•
답변 늦은점 죄송합니다! 고통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라... 자기성숙의 고양감, 타인에게 베푸는 선행을 통해 행복한 사람들은 충분히 있죠. 중요항 철학적 문제라는 것이 공감되네요. 억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의 고통은 타인을 위하여 사용되는 현실이 조금 안타깝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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