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대신 사과할 일이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어느 정도는 현실과 타협한 것 같아요. 이제는 억울한지 아닌지 제 감정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사과부터 나오는 지경이 되어서, 글 보고 몇몇 상황에서 제 진짜 감정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