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가치'라고 어디선가 읽었던 것 같아요. 누군가를 용서한다면 너무 좋겠지요...? 하지만 용서하고 싶지 않다면, 용서를 하기 어렵다면 그냥 그대로 두는 것도 내 감정에 대한 존중이라고... 쓰다 보니 생각났어요! 오은영 박사님의 <오은영의 화해>라는 책이었네요 ㅎㅎ 읽는 분들에 따라 공감하실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