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기억할 한 가지 💭
레몬자몽
@lemon99•읽음 9
이 어린이를 만나는 동안 내가 한 가지만 줄 수 있다면, 그게 뭘까?
항상 이 질문을 마음속에 품고 아이를 바라보아야 해요. 너무 많은 것들을 하려고 할 필요도 없어요.
제가 교사를 할 때를 돌아보면, 너무나 많은 걸 해 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영역별로 개별화교육 목표를 세우고, 매 주 매 달 목표를 달성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왜 이 어린이는 내가 생각한 대로 따라오지 못하지? 뭘 더 해 주어야 하지?'를 고민했어요.
하지만 그건 '어른'인 내가 가진 욕심이에요.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을 소화해요.
억지로 음식을 더 먹이려고 하면 체하는 것처럼,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예요.
특히 특수교사로서 만나는 어린이들은 더욱 그래요.
어린이를 대하는 교육자라면,
'내가 이 어린이를 만나는 동안, 이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이 어린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해 보아야 해요.
그러면 어린이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가 더 명확해지거든요.
*대표 이미지 출처: ChatG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