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는 고인의 유족이 요구하는 것에 따라 디지털 상속권 보호 서비스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즉, 세상을 떠난 사람의 글, 사진 등 자료들을 유족에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한 겁니다. 과거에는 이런 SNS 기업들이 고인의 유족들에게 고인의 계정을 탈퇴시킬 수 있는 권리까지만 부여했습니다. 유족에게 고인의 자료까지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증가하기 시작하자, 기업들도 약관을 바꾸기 시작하였습니다. https://www.mk.co.kr/news/it/1036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