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가족이나 친한 친구라고 해도 인터넷상에 내 모든 흔적을 보여주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 가족이나 친구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에 대한 실물 유품이 거의 없다면 인터넷에 남은 자료를 찾아서라도 그 사람을 기억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