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냄새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 심야 책방 3곳
작성자 주말토리
주말 놀 거리 🍊
책 냄새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 심야 책방 3곳
책 냄새가 가득한 책방에서 보내는 여름밤, 이게 낭만이잖아!
각각의 매력이 있는 3개의 책방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와 컨셉으로 심야책방의 문을 열어 두었어 마음에 드는 곳 하나를 골라도 좋고 세 곳을 모두 투어해 보며 각기 다른 매력에 빠져봐도 좋아.
한 여름밤의 낭만이 가득한 서울의 심야책방 3곳을 소개할게.
부자책방

©부자책방
구옥 2층을 통째로 전세 낸 책방이라니!
부자책방은 책방 주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드는 프라이빗 책방이야. 아래로는 정겨운 주택가 골목이, 위로는 하늘이 창 너머로 보이지. 시간대마다 빛이 달라져 언제 가도 좋아.
빔프로젝터로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틀고 나만의 안락한 개인 서재처럼 편하게 머물러 보자.
블라인드 북 선물은 덤!
해금서가

©해금서가
서울 한복판에서도 시골 북캉스가 가능하다고?
1층 정원에는 오두막이, 지하에는 비밀스러운 책방이 있는 해금서가.
상그리와 한 잔과 스낵을 먹으며 한여름 밤의 피서를 보내보자. 책도 읽고, LP를 틀어 두고 푹 쉬어도 좋아. 프라이빗 이용권으로, 두 공간 모두 혼자 혹은 우리끼리 이용할 수 있어. 미리 받은 사연으로 1:1 책 처방도 해주신다고!
책방밀물

©책방밀물
시원한 맥주와 스낵, 그리고 책! 여름밤에 즐기면 더 좋은 놓칠 수 없는 특권이야.
책방밀물에서는 같은 공간에서 파도 소리와 책 소리만 들리는 각자만의 밤을 보내고 마지막엔 다 같이 모여 좋았던 문장, 장면 같은 걸 가볍게 공유할 수 있어.
책방지기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책으로 고른 블라인드 북도 선물로 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