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 속으로 풍덩, 여름휴가를 위한 물놀이 4곳
작성자 주말토리
주말 놀 거리 🍊
시원한 물 속으로 풍덩, 여름휴가를 위한 물놀이 4곳
찌는 더위에 ‘이 정도면 사람이 아니라 찜기 속 만두가 된 게 아닐까 🥟?’ 생각하는 요즘. 이럴 땐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빠져보고, 둥둥 떠다니고 싶잖아. 이열치열보다 좋은 건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물놀이! 올여름,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뉴니커를 위해 전국 물놀이 장소 4곳을 소개할게.
서피비치
해외 휴양지에 온 착각이 드는 양양의 프라이빗 해변이야. 40년 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만큼 청정 해변이지. 이국적인 선셋바와 파도를 타는 짜릿한 서핑, 바다 앞에서 즐기는 요가까지. 여유로운 휴식과 액티비티가 모두 있어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
능강계곡
울창한 숲 사이로 흐르는 계곡으로 물이 맑아 물속 자갈과 모래 등이 훤히 들여다 보여. 쏟아지는 폭포수와 사계절 내내 낮기로 소문난 수온은 잠시 더위를 잊게 해 주지. 이 일대에서는 트레킹, 캠핑, 바비큐 등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주차장 앞 공터에는 차박을 하기도 해.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산30-4
설리 해수욕장
‘설리’는 백사장이 하얀 눈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야. 남해에서도 최남단에 있는 작은 어촌이지만, 코발트 빛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보이는 이곳은 이탈리아의 나폴리, 불릴 정도로 아름다워. 여름에는 ‘사도’라는 섬까지 카약을 타고 스노클링을 하는 이국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고.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48-1
표선소금막해변
제주 동남쪽에 위치한 넓은 해변이야.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은 곳이지. 모래가 깨끗하고 고우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은 따뜻해 물놀이 제격이라고. 물놀이 용품이나 파라솔 대여가 따로 없으니 챙겨가는 것을 추천해. 해돋이와 일몰이 장관이니 놓치지 않길 바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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