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스
8달 전•
'물질을 분석하는 법은 뭐가 있을까?‘
‘XPS(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가 있다!
말 그대로 시료 표면에 X선을 쏴서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분석한다.
알까기를 생각해 보자. 바둑판이 물질, 흰 돌이 전자, 검은 돌을 X선이라고 가정할 때 검은 돌로 흰 돌은 세게 치면 흰 돌은 바깥으로 튀어 나간다.
XPS도 마찬가지다. X선을 쏘면 내부에 결합된 전자가 바깥으로 튀어 나간다. 이를 광전자라고 하며, 광전자의 운동에너지를 분석하면 물질의 성분이나 구조 등을 알 수가 있다.
🤔4
1
답글 1
훈스 님에게 도움과 영감을 주는 답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