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물은 막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옷이나 신발처럼 상대방한테 잘 어울릴 수 있거나 자주 입을 걸 선물하는 것과 같은 느낌인데요. 그리고 생각보다 내가 읽을 책이 아닌 상대방을 생각하며 고르니 더욱 신중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