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매출 / 별도 매출 :
연결 매출 : 모회사뿐만 아니라 자회사, 종속회사 등 전체 그룹이 외부로부터 벌어들인 총 매출을 말한다. 이때 그룹 내 계열사 간의 내부 거래는 모두 제거한 후 계산한다. 이 수치는 기업 집단 전체의 시장 매출 규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기업의 실질적인 외부 경쟁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별도 매출 : 모회사 단독으로 발생시킨 매출을 의미한다. 즉, 모회사가 자회사나 종속기업과의 거래를 제외하고, 자체적인 사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만을 나타낸다. 개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자회사의 매출이나 손익은 포함되지 않는다.
(출처 : 프리미엄 콘텐츠 / 록키박)
NPU / 온디바이스 AI :
NPU(Neural Processing Units) : 내장형 인공지능(AI)인 온디바이스 AI가 뜨면서 신경망처리장치(NPU·Neural Processing Units)가 주목받고 있다. NPU는 인간 두뇌를 모방한 AI 반도체다. 인간 뇌가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돼 신호를 주고받으며 작동하는 것과 같은 원리가 적용됐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실시간으로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사람처럼 생각하고 학습할수 있어, 딥러닝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NPU는 AI 가속기에 많이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효율적이고 전력 소모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NPU는 클라우드(가상서버)나 인터넷 연결 없이도 AI 기능을 수행한다. AI 핸드폰에서 불필요한 피사체를 지우는 사진 보정 기능 등에 NPU가 사용된다. NPU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노트북, 가전에도 적용된다. 온디바이스 AI 구현에 핵심인 것이다. 삼성전자·퀄컴·인텔 등 반도체 회사뿐 아니라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등 국내 스타트업들도 NPU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출처 : 매일경제)
온디바이스 AI : 기기 자체에 탑재되어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않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스몰 AI(Tiny AI)'라고도 한다. 기존 AI 서비스는 기기에서 수집한 정보를 중앙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 클라우드 서버로부터 데이터와 연산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구동되어 왔다. 그러나 이는 통신이 불안정할 경우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었는데, 온 디바이스 AI는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처리해 인터넷 연결이나 통신 상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서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온 디바이스 AI는 개인정보를 담은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보안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기기 내부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정보 처리 속도가 빠르며, 정보 처리 비용도 절약할 뿐더러 개인이 사용하는 기기에 장착되어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직접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도 유리하다. 업계에서는 온 디바이스 AI를 기기에 장착함으로써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등의 다양한 기기에 탑재되어 실시간 통화 통역, 위치 인식, 작동 제어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AP(Application Processor) : 스마트폰 ㆍ디지털 TV 등에 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일반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 (CPU)와 같은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 반도체 중 가장 기술집약적인 부품으로 가로·세로 각각 14mm, 두께 1.4mm에 불과한 AP 칩에 SP, 모바일D램, 플래시메모리 등이 탑재되어 있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소셜미디어 중독 재판 : 유튜브는 ‘중독성’이 있을까, 없을까.
미국에서 소셜미디어의 중독성 문제를 다루는 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유튜브가 자신들은 소셜미디어가 아니며 중독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정에서 열린 ‘소셜미디어 중독 재판’ 이틀째에 유튜브 쪽 변호를 맡은 루이스 리 변호사는 유튜브는 페이스북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가 아니라 넷플릭스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끊임없이 추천 동영상이 뜨는 것은 “뇌에 침투해 재구성하려는 게 아니라, 단지 뭘 보는 걸 좋아하는지 묻는 것뿐”이라고도 말했다. 사람들은 동영상 스트리밍 앱을 요리, 뜨개질, 스타가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 끝없이 스크롤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도 했다. 이번 재판은 9일 시작된 것으로, ‘케일리’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20살 캘리포니아 여성이 정신건강에 해로운 중독성 있는 앱을 만들었다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스냅, 틱톡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여성은 어린 시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중독됐으며, 이 앱들이 카지노의 슬롯 머신처럼 끝없이 화면을 넘기도록 해 중독될 수밖에 없었다며 소송을 냈다.(출처 : ‘뇌에 마약 심었다’…미국서 유튜브 중독 세기의 재판 / 한겨레 / 정유경 / 2026.2.11.)
딸깍 출판 / 납본 제도 : 국립중앙도서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량생산한 특정 출판사 전자책 395종의 납본 신청을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거절한 사실이 2일 한국일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납본 제도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발급받은 모든 신규 종이책과 전자책의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국립도서관 제출을 의무화한 것으로, 문헌을 수집·보존해 연구와 의정활동에 활용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납본 거절 사유는 공개된 자료를 단순 편집했거나 동일 내용이 반복되는 등 한마디로 함량 미달이라는 것이다. 국회도서관도 지난해 AI 기반 출판물 42종의 납본을 거부했다. 이로써 감수, 교열 등이 없이 “딸깍” 하는 클릭 몇 번으로 출판물을 제작·유통시키는 이른바 ‘딸깍 출판’의 무차별 확산에 경종을 울렸다. 실제 국립중앙도서관이 납본 거부한 출판사는 AI를 활용해 연간 9,000종, 하루 평균 약 25종을 쏟아냈다. 이렇게 나온 결과물을 저자·역자·편집자의 지식과 노고를 축적해 만든 양서와 동일 대우하는 것은 인류 지성에 대한 모독이자 출판 생태계 교란을 방치하는 일이다. 국가 차원에서 이런 출판물까지 보존·전승할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정부 예산으로 납본 책 1권의 정가를 출판사에 무조건 지급하는 규정이 손쉬운 돈벌이에 악용될 여지도 있다. 저질 출판물을 걸러낼 수 있도록, 출판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심사, 보상 등 납본 규정 정비에 정부가 속도를 내야 한다. 다만 문화예술 콘텐츠 생산 과정에서 AI 활용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한국 대표 소설가인 황석영 작가가 최근작 '할매'를 집필하며 AI를 썼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혔고, 전문 번역가들을 상대로 사람과 AI의 번역본을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더니 AI가 압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AI를 어느 정도로 활용해야 인간의 창작물로 인정할지, 무단표절·대량생산 저작물을 어떻게 선별할지 등 AI 시대에 맞는 제도·기준을 정교하게 만들어야 한다.(출처 : AI '딸깍 출판' 첫 납본 거절...지성의 보고(寶庫) 오염 없어야 / 한국일보)
로봇밀도 /로봇세 :
로봇밀도 : 노동자 1만명당 보유 로봇 대수.(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로봇세 : 인공지능(AI), 로봇 등에 부가되는 세금을 뜻한다. 2016년 유럽 의회가 로봇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시작하고, 빌 게이츠가 로봇세 도입지지 목소리를 낸 이후로 로봇세 도입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면서 첨단 생산 기술을 보유한 소수의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빈부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노동의 주체인 로봇을 소유한 사람 혹은 법인에 생산에 따른 세금을 부과하여 실업자의 기본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로봇세 도입에 찬성하는 측은 로봇의 발전으로 대규모의 실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빈부 격차를 완화하고 실업자들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사회적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반대하는 측은 로봇의 범위를 어디까지 설정해야 할 지에 대한 경계가 모호하고 과도한 규제로 기술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한다. 국내에서의 로봇세 논의도 활발하다. 한국은 세계에서 로봇 도입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한국은 제조업 노동자 10명당 로봇이 1대 꼴로 배치되어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로봇의 도입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의 해결책이 될 수 있어 로봇의 도입을 저해하는 로봇세의 도입은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는 여론이 다수다.(출처 : 매일경제)
★기사 참고 :
1.휴머노이드 시대엔 로봇이 사람 일자리 차지... ‘21세기판 인클로저 운동’ 본격화 되나
2.기술발전-근로자 충돌, 고용제도 개선의 계기…"로봇세·기본소득·창업 지원 등 논의 필요"
소캠(SOCAMM, SoC Module) : SOCAMM은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을 겨냥해 설계된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으로, CPU/GPU 칩셋과 메모리 모듈 간의 전통적 경계를 허물고, 메모리 자체에 모듈화를 도입한 기술이다. 즉, 메모리 컨트롤러 일부를 별도 모듈화된 메모리 장치에 통합함으로써, 기존 메모리 모듈 대비 공간 효율, 전력 효율, 데이터 입출력 효율을 크게 개선하는 구조를 갖는다. 주요 메모리 업체(예: Samsung, SK하이닉스, Micron)가 LPDDR 기반의 SOCAMM 모듈 개발 및 공급 준비를 진행 중이다. SOCAMM은 데이터센터 내 메모리 소비 전력과 공간을 줄이는 동시에, 확장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여 “제2의 HBM(고대역폭 메모리)”으로 불릴 만큼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 이로 인해 AI 인프라, 고성능 컴퓨팅, 에지 컴퓨팅 등에서 메모리 구성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베이스 다이 : 여러 개의 메모리 반도체를 쌓아 만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1층을 뜻한다. HBM 맨 아래 탑재되는 핵심 부품으로 ‘로직 다이’ 또는 ‘버퍼 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HBM 5세대 제품인 HBM3E’까지는 베이스 다이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연결돼 HBM 연산을 단순 제어하는 역할에 그쳤으나, 다음 세대인 ‘HBM4’부터는 일부 연산을 직접 처리한다.(출처 : 매일경제)
하이브리드 본딩 : HBM은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를 가리킨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단수가 높아지는 게 특징이다. 현재는 D램과 D램 사이에 전기 신호를 보내는 돌기(범프)를 넣어 이어 붙이는 방식을 쓴다. 하지만 차세대 제품부터 HBM 높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돌기를 없애고 직접 D램끼리 붙이는 방식을 쓰는데, 이를 하이브리드 본딩이라고 한다. 칩에 금속과 절연체를 채워 넣은 뒤 금속은 금속끼리, 절연체는 절연체끼리 결합한다. 이 덕분에 반도체 전체 두께가 줄고,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진다.(출처 : 매일경제)
핵심 소매판매 : 음식 서비스, 자동차, 건축자재, 주유소 판매액을 제외한 지표로, 국내총생산(GDP) 산출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지표다. '컨트롤 그룹'이라 불린다.(출처 : 한국무역협회 / 마켓인)
기업형 슈퍼마켓(SSM, super supermarket) : 대형마트보다 작고 일반 동네 슈퍼마켓보다 큰 유통매장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는 개인 점포를 제외한 대기업 계열 슈퍼마켓을 지칭한다. 즉, 대규모 할인점과 동네 슈퍼마켓 중간 크기의 식료품 중심 유통 매장으로, 할인점이 수요를 흡수하지 못하는 소규모 틈새시장을 공략 대상으로 삼는다. SSM은 할인점에 비해 부지 소요 면적이 작고 출점 비용이 적게 들며 소규모 상권에도 입지가 가능해 차세대 유통업태로 각광받으면서 그 수가 급증했다. 또 대형마트와 달리 주거지에 가까이 위치하고, 영세슈퍼에 비해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는 점 때문에 그 수가 증가하면서, 전통시장과 동네슈퍼의 고사라는 부작용을 일으켰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레버리지 ETF : 선물과 옵션 등 의 투자에 파생상품과 차입을 이용하는 ETF를 말한다.
ETF가 추종하고 있는 지수의 등락에 따라 1의 수익이나 손실을 입는다고 한다면, 레버리지 ETF는 파생상품과 차입을 통해 추적지수의 변동폭 보다 몇배의 수익이나 손실을 거두도록 설계된다. 주식시장이 상승기라고 판단될 때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투자수단으로 활용된다.(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건강수명 : 건강수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종래 발표하던 '평균수명'에 '수명의 질'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강상태를 반영한 것으로, 평균수명에서 병이나 부상 등의 '평균장애기간'을 차감한 수명을 말한다. 즉, 질병의 경중에 따라 건강이 좋지 않았던 햇수를 산출, 이를 전체 평균수명에서 뺀 것으로 사망 시까지 순수하게 건강한 삶을 살았던 기간을 가리킨다. 건강수명은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보다 '실제로 건강하게 산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건강지표로, 선진국에서는 평균수명보다 훨씬 중요하게 인용되고 있다. 예컨대 평균수명이 75.9세이고 건강수명이 66.0세라면, 무려 일생의 10여 년 동안이나 질병 및 부상 등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뜻이 된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일본의 우경화 : 일본 내 보수·극우 세력들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여기서 우경화(右傾化)란 사회적 기류가 보수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일본의 우경화는 일본이 저지른 과거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거나 미화하는 경향이 강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일본의 우경화는 20년 이상 계속되는 내수 침체 및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등으로 일본 사회 전체가 무기력해진 데다가, 독도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한국·중국과 갈등을 빚으면서 그 흐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본의 우경화는 ▷일본 역사 왜곡 ▷ 일본 평화헌법 개정 추진 ▷ 자위대의 군대 전환 추진 ▷ 정치인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과 같은 사건을 중심으로 표출되고 있다. 특히 2012년 12· 16 총선을 앞두고 극우 정책을 내놓는 정당의 인기가 높아졌고, 실제로 우경화를 앞세운 자민당이 당시 총선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자치하며 정권을 탈환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당시 자민당은 총선에서 집권하게 될 경우 집단적 자위권을 추구하고, 국방비를 확충하며,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 행사로 승격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강제성이 없다는 반론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우익 성향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SaaS(Software as a Service) / 사스포칼립스 :
SaaS(Software as a Service) : 소프트웨어를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로서 빌려주는 것. 고객별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응용 SaaS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소유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형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이는 과거의 소프트웨어 임대 모델(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에서 발전한 형태로, 공급업체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사용량 기반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구조를 갖는다. 기존의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내부 서버에 설치되어 고객이 소유권을 가지는 방식이었다면, SaaS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소유보다는 '이용'에 초점을 둔다. 이로써 고객은 초기 도입 비용, 유지보수 비용,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SaaS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중 최종 사용자에게 가장 밀접한 형태로, 저장공간·네트워크(IaaS), 운영체제·미들웨어(PaaS)를 포함해 데이터와 응용프로그램까지 통합 제공한다. 대표적인 SaaS 서비스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365, 구글 워크스페이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등이 있다.(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사스포칼립스 :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종말(Apocalypse)를 합친 신조어로, 인공지능(AI)의 확산이 초래할 소프트웨어 산업의 붕괴를 뜻한다. 이는 미국 월가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가 발달하면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무용지물로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등장한 개념이다. 사스포칼립스 우려는 미국 AI 기업인 앤트로픽이 2025년 1월 AI 에이전트인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를 공개하면서 본격화됐다. 클로드 코워크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 스프레드시트 생성, 파일 정리 등의 다단계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업무용 AI 비서다. 특히 앤트로픽은 2월 3일 클로드 코워크에 법률·금융·마케팅 등 전문영역에 특화된 11개 기능의 플러그인(확장 도구)를 추가했다. 그런데 이 기능이 법률 조사, 금융 데이터 분석 등 기존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판매하던 고가의 SaaS 제품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기사 참고 :
1.미장 ‘94% 몰빵’ 서학개미 주의보…정부, 국민연금 ‘채권 환헤지’ 도입 검토
2.'AI 에이전트'가 판 바꿨다… 몸값 548조원 된 앤트로픽, 오픈AI·구글 위협
사모대출 펀드(PDF, private debt fund) : 투자자의 돈을 모아 모아 은행처럼 기업에 대출하거나 하이일드(고위험·고수익)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 미국과 유럽선진국에선 기업의 주요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주로 은행 대출이나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 지분에 투자하는 사모주식펀드(PEF)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지만 손실 위험은 낮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환매 : 고객이 은행에 맡긴 돈을 찾을 때는 인출이라고 하지만 투신에서 돈을 찾는 것은 환매라고 한다. 고객과 투신사는 '수익증권을 사고 파는' 관계로 맺어져 있다. 투신사 입장에서 환매는 고객으로부터 수익증권을 되사는 것이고 매각은 고객에게 수익증권을 파는 것이다. 고객편에서 볼때 환매와 매각은 '출금과 입금', 즉 돈을 찾고 돈을 예치하는 것과 같은 뜻이다. 환매는 만기 때 돈을 돌려받는 만기환매와 만기 전에 찾는 중도환매가 있다. 통상 환매라고 하면 중도환매를 말한다. 중도환매는 가입당시 약속한 계약기간을 지키지 않고 돈을 인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종의 위약금(Penalty)이 부과된다. 이때 부과되는 위약금(Penalty)을 '환매수수료'라 부른다. 주식형 수익증권은 보통 가입후 3개월 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90%, 3∼6개월에는 30%가량을 수수료로 내야 한다. 환매수수료는 투신사가 챙기는 것이 아니라 펀드로 다시 들어가 남아있는 고객들의 몫이 된다.
단, 환매수수료는 이익금이 있을 때만 징수하고 이익금을 초과해 청구할 수 없다. 현재 주식형 수익증권의 환매는 일부 연금형상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환매요청일(1영업일)로부터 3일째 되는 날(공휴일은 다음날) 기준가격으로 4일째 되는 날 돈을 찾을 수 있다. 채권형은 1998년 11월 16일 이전에 설정된 펀드의 경우 환매신청 당일 돈을 내주지만 이후 설정 펀드는 신청일로부터 2일째 되는 날 기준가격으로 3일째 되는 날 돈을 준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마일스톤 :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때 등장하는 개념이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특정 단계가 달성될 때마다 지급하는 조건부 대가를 의미한다.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 완료, 임상 1·2·3상 진입, 품목허가 등 사전에 합의한 목표가 기준이 된다.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개발 성과를 냈을 때만 비용을 지급한다. 계약 체결 시 일시 지급되는 선급금과 구분된다.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보상 방식이다.
마일스톤 구조는 위험 분담을 전제로 한다.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은 개발 실패 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기술을 제공한 기업은 성공 시 장기간에 걸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공시상 총 계약 규모가 크더라도 실제 수령액은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투자자가 계약 금액보다 단계별 마일스톤 조건을 더 면밀히 살피는 이유다. 바이오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와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출처 : 매일경제)
★기사 참고 :
1.만성 적자는 옛말...R&D 성과로 돈 버는 바이오기업들
2.5대 제약사 실적 ‘우상향’…신약이 끌고 글로벌이 밀고
닥터 후아 : 환자를 직접 진단해 처방을 내리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의사이다. 중국 의료기술 스타트업 싱이 AI(Synyi AI)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무사 헬스 그룹(Almoosa Health Group)이 공동 개발했으며, 2025년 4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흐사(Al-Ahsa) 지역에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무료로 운영 중이며, 약 18개월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상용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존의 AI 기반 의료 시스템이 주로 인간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에 머물렀다면, 닥터 후아는 환자와 직접 소통하며 1차 진단과 치료 계획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환자가 태블릿에 신체 증상을 입력하면, 닥터 후아가 대화형 문진을 진행해 추가정보를 수집하고, 임상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진단을 내리는 식이다. 다만 엑스레이 촬영이나 심전도 등의 추가 검사는 의료 인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닥터 후아가 내린 진단과 처방 역시 인간 의사가 검토·승인한다. 그러나 응급 상황을 제외하면 환자가 1차적으로 대면하는 대상은 인간이 아닌 닥터 후아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는 인후통이나 기관지염 등 약 30여 종의 호흡기 질환을 중심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향후 소화기 및 피부 질환 영역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닥터 후아 외에도 의료 현장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 칭화대학교에서는 다수의 AI 의사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전트 병원 프로젝트를 운영 중에 있으며, 스페인의 블루아 사니타스 병원(Blua Sanitas Hospital)에서는 AI를 활용해 병실 환경 제어 등 일부 의료 서비스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AI 진료 시스템의 도입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오진 가능성이나 책임 소재의 불분명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정비와 사회적 합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라하이나 눈(Lahaina Noon) : 정오 무렵, 태양이 머리 바로 위 지점을 지나가면서 똑바로 선 물체나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잔혹한 태양이라는 뜻의 하와이어 'Lāhainā'와 정오를 뜻하는 영단어 'noon'이 합쳐져 '라하이나 눈'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 외에도 '그림자 없는 정오(Shadowless Noon)' 또는 '하이 눈(High Noon)'이라고도 불린다. 라하이나 눈은 열대 지방 고유의 현상으로, 지구의 자전축이 약 23.5° 기울어진 상태로 태양을 공전하는 것에 기인한다.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짐으로 인해 태양의 직사점(태양의 빛이 지구에 수직으로 비추는 지점)이 북회귀선(북위 23.5°)과 남회귀선(남위 23.5°) 사이를 오가면서, 이 범위 내에 속한 지역에서는 태양의 직사점이 그 지역의 위도와 일치하는 순간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하와이의 경우 북위 약 20° 부근에 위치해 있어, 태양의 직사점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 번,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한 번, 1년에 총 두 차례 위도와 태양의 직사점이 일치하게 된다. 이 순간에는 태양의 빛이 지면에 거의 수직으로 도달하므로 수직 물체의 그림자는 물체의 아래에 겹쳐지며, 결과적으로 그림자가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하와이에서는 대체로 5월 말이나 7월 중순에 라하이나 눈을 관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 시사상식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