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용어 간단 정리(5/12~5/16) ❖❖❖
1) 주조차익(seigniorage) : 화폐의 액면가에서 제조 비용을 뺀 이익을 화폐 주조 차익이라고 하며, 프랑스어로 시뇨리지(Seigniorage)라고 한다. 쉽게 말해, 국가가 화폐를 발행함으로써 얻는 수익이라고 할 수 있다. 중세 봉건시대의 영주들은 조폐 발행 권한을 이용하여 금·은화에 구리 등 불순물을 섞어 액면가보다 실제 가치가 떨어지는 화폐를 만들어 유통시킴으로써 차액을 챙겼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화폐 주조권은 각국 중앙은행에 있으며, 기축 통화인 미국의 달러는 전 세계에서 통용되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경우 화폐 발행 이득이 매우 크다. 미국이 발권량을 늘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달러의 실질가치가 감소하지만 그만큼의 부가 Fed로 이전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를 세금에 비유하여 인플레이션 조세(Inflation Tax)라고 한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2) 헨리넥(henley neck) 티셔츠 : 라운드처리 목 부분에 단추가 3~5개 달린 스타일.
(출처 : 패션전문자료사전)
3) 개인채무자회생제도 : 신용불량자와 채무자를 구제해주는 제도로, 2004년 3월 '개인회생절차' 법안이 제정되어 9월 23일부터 관할 법원을 통하여 개인회생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개인회생제도는 총 채무액이 무담보채무의 경우에는 5억 원, 담보부채무의 경우에는 10억 원 이하인 개인채무자로서 장래 계속적으로 또는 반복하여 수입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자가 3년 내지 5년간 일정한 금액을 변제하면 나머지 채무의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채무 감면 대상에는 금융기관 채무, 개인 간 사채(私債) 등 모든 채무가 포함된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4) 탄소국경조정제도(C 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 유럽연합 (EU) 이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탄소국경세로, EU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자국 제품보다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는 2030 년까지 탄소 배출량 55% 감축을 목표로 하는 EU 의 ' 핏 포 55 (Fit for 55)' 정책 패키지의 일환으로 , EU 역내 저탄소 제품 생산 기업들이 외국 수입제품과 가격 경쟁력에서 뒤처진다는 지적에 따라 고안된 제도다. EU 는 2023 년부터 전기 · 시멘트 · 비료 · 철강 · 알루미늄 등 탄소배출이 많은 품목에 CBAM 을 시범 시행한 뒤 2026 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 이에 EU 는 2023년 10월 1일부터 CBAM 전환기에 돌입 , 철강 · 알루미늄 · 시멘트 · 전기 · 비료 · 수소 등 6 개 제품군을 EU 에 수출할 때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분기별로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5) 슈퍼컴퓨터 : 보통 PC의 성능을 CPU(중앙처리장치)의 클럭(CPU 동작 신호 발생장치) 속도로 비교하듯이, 슈퍼컴퓨터의 성능은 플롭스 (FLOPS: 1초에 가능한 부동소수점 연산 횟수를 나타내는 컴퓨터 연산속도 단위) 로 따져볼 수 있다. 초고속·초대형 컴퓨터인 슈퍼컴퓨터는 국방, 우주 개척, 재난 예방, 에너지 분야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분야에서 큰 공헌을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바이오, 자동차, 항공, 전자, 신소재, 항공· 우주개발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신제품의 설계 및 개발의 중요성이 강화되면서 슈퍼컴퓨터 보유 능력은 그 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작용하고 있다. 최초의 슈퍼컴퓨터는 1976년 제작돼 1초에 2억 4000회의 연산속도를 나타낸 미국의 크레이-1이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6)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국토교통부 산하 금융공기업으로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보증 업무와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택도시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주택 보증 전담 공기업이다. 건설사들은 아파트를 분양할 때 의무적으로 HUG의 주택보증 상품에 가입하도록 돼 있다. 건설사 부도, 시공 과정의 하자 등과 같은 위험 요인에 대비해 계약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국가와 달리 선(先)분양 방식이 일반적인 한국에서는 이 같은 주택보증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분양자들이 막대한 돈을 들여 아파트를 미리 구매하는 만큼 입주 때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기 때문이다.
HUG는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 조합주택, 정비사업 등에 대한 보증사업도 다루고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보증, 주택구입자금(중도금)보증, 하도급대금지급보증 등 주택사업 전 단계에 걸친 종합 금융보증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운영하기도 한다.(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7) 최혜국 대우(most favored nation treatment, MFN) : 최혜국대우. 통상·항해조약 등에서 한 나라가 특정국가 조약을 새로 체결 또는 갱신하면서 지금까지 다른 나라에 부여한 대우 중 최고의 대우를 그 나라에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1920년대 대공항의 여파로 각국이 자국의 산업보호를 위해 고율관세 등 무역장벽을 쌓자 2국간 해결 방편으로 각종 조약이 맺어졌고 이것이 새로 조약을 맺는 나라에도 확대 적용되면서 제도화되었다. 전후 등장한 GATT는 회원국간의 차별대우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MFN은 오늘의 통상관계에서 일반적이 되어 회원국간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비GATT회원국과의 거래에는 선택적으로 적용되기도 하는데 특히 미국은 월등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익에 반하는 국가에 MFN대우를 부여치 않음으로써 그 나라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가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인권문제를 이유로 1992년에 대중국 MFN연장에 제동을 건 바 있다.(출처 : 매일경제)
8) 전자제어장치(ECU) / 사고기록장치(EDR) :
전자제어장치(Electrical Control Unit, ECU) : 차량 내 각 센서로부터 신호를 받아들여 연료량 엔진회전수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제어하는 유닛. Bend’lx사가 1953년 선보인 Electrojector가 ECU의 효시로 알려져 있으며, 연료량, 공회전수, 점화시기 등을 제어하는 기능을 한다.(출처 :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er, EDR) : 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로, 자동차 충돌 전후의 상황을 기록해 사고 정황 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운전자의 가속 페달, 제동 페달 등의 조작과 엔진 상태, 속도, 전방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EDR은 주행뿐만 아니라 주차나 정차 시에도 영상을 기록하며 차량의 속도, 안전벨트 착용 상태까지 점검한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9) 제조물책임법(Product Liability, PL법) : 어떤 제품의 안전성이 미흡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제조 기업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도록 규정한 법률이다. 통상 제품에 결함이 발생했을 때 수리, 교환, 환불은 제조자의 기본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제조물책임은 제품의 결함으로 발생한 인적ㆍ물적 ㆍ정신적 피해까지 공급자가 부담하는, 한 차원 높은 손해배상제도다. 예를 들어 TV브라운관의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소비자가 제조업자의 과실을 입증해야 하지만, 제조물책임법에서는 제조물의 결함만 입증하면 TV메이커가 무거운 배상책임을 지게 된다. 제조업체가 결함상품을 만들지 못하게 무거운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10) 호세 무히카(Jose Mujica) : 1935년 5월 20일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으며, 1960∼1970년대 군사독재에 맞서 좌파 게릴라 단체 ‘투파마로스’에서 활동했다. 이에 13년간 수감생활을 하다가 사면 이후 정계로 진출, 좌파 정당 국민참여운동(MPP)을 이끌며 국회의원과 장관을 역임했다. 그리고 2009년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2010~2015년 5년간 국정을 이끌었다. 그는 청빈한 리더십으로도 잘 알려졌는데, 대통령 재임 시기 대통령 급여의 90%를 빈곤퇴치 단체 등 사회운동에 기부했고, 관저 대신 몬테비데오 교외의 작은 집에서 거주했다. 또 1987년형 하늘색 폴크스바겐 비틀을 타고 직접 출퇴근을 하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 불렸다. 그는 재임 기간 임신중지와 동성결혼, 마리화나 시장을 합법화한 것을 비롯해 공공기관 진출을 늘려 실업률과 빈곤율을 낮추는 등 사회·경제적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가톨릭 전통을 고수하던 나라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것과 우루과이를 세계 최초로 기호용(오락용) 마리화나 완전 합법화 국가로 만든 것은 국내에서 찬반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고인은 특유의 언변으로 인상적인 어록들도 남겼는데, 대표적으로 “삶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으니 나는 가난하지 않다”, “권력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하며 단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드러낼 뿐” 등의 발언을 남겼다. 그는 대통령 퇴임 이후에는 상원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가다 2020년 의원직 사퇴와 함께 정계를 떠났다. 그러다 2024년 4월께부터 식도암으로 투병하다 2025년 1월 항암 치료를 포기했음을 밝혔으며, 이후 부인 루시아 토폴란스키 여사와 교외 자택에서 생활하면서 간간이 방문객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2025년 5월 13일 식도암 투병 중 향년 89세로 별세했으며, 그의 부고 이후 야만두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그는 대통령, 활동가, 사회의 모범, 사랑받는 어른이었다"는 추모사를 남겼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11)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CEPA) : 협정당사국 사이를 보다 긴밀한 경제협력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품·서비스 교역의 자유화뿐만 아니라 투자 ·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의 협정을 말한다. 시장개방보다는 경제협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표현만 다를 뿐 교역 자유화의 추진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자유무역협정 (FTA)과 사실상 동일하다. 다만 CEPA 는 상품·서비스 교역 자유화를 기본으로 하는 FTA를 넘어서 투자·경제협력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08년 9월 25일 인도와 처음으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타결했으며, 이는 2009년 8월 7일 양국 간 서명을 거쳐 2010년 1월 1일부터 발효됐다. 해당 협상에서 우리나라는 인도에 대한 최대 수출품목인 자동차 부품 등에 관한 관세 인하 및 인도 금융시장에의 진출 확대 등을 적극 요구했고, 인도 측은 인도 과학기술자 등 전문인력의 한국에서의 이동 및 거주 요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해 이에 대한 절충이 이뤄졌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12) 종합 소득세 : 1 년 동안 사업 활동을 하면서 개인에게 귀속된 각종 소득 ( 이자소득 · 배당소득 · 사업소득 · 근로소득 · 연금소득 · 기타소득 ) 을 종합해 과세하는 세금을 말한다 . 자진신고납부 제도로 개인사업자 , 급여에서 3.3% 의 세금을 공제하고 지급받는 프리랜서 , 월급 이외의 소득이 발생한 직장인 등이 대상이다 . 특히 직장인 의 경우 근로소득만 있다면 연말정산 으로 절차가 종료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다른 소득이 있다면 종합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금융소득 ( 이자소득 · 배당소득 ) 의 경우 연간 2000 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종합소득에 합산되고 , 연금소득은 연간 사적연금소득이 1200 만 원을 초과하면 연금소득 전액을 합산하며 , 기타소득의 경우는 필요경비 80% 를 공제한 후의 연간 소득이 300 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에 포함된다 . 근로소득은 총 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액을 차감 , 사업소득은 총 수입에서 필요경비 를 차감해 계산한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13) 금융감독원 : 1999년 1월 2일 '금융감독기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1997. 12. 31, 제정)'에 따라서 설립되었다. 금융감독위원회 및 증권선물위원회의 집행기구로서 종전의 은행감독원·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을 통합하여 무자본 특수법인 형태의 기구이다. 주요 활동은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각종 금융기관의 업무 및 재산상황에 대하여 검사하고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제재를 가한다. 또한 금융기관·보험회사 등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 기관과 예금자 등 이해관계인 사이에서 금융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한 경우 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관으로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14) 잠재성장률 : 한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 노동력,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사용해서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이룰 수 있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말한다.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최고의 노력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성장치라고 할 수 있다. 한 나라의 경제 성장이 얼마나 가능하느냐를 가늠하는 성장 잠재력 지표로도 활용된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통상 5∼10년간 성장률을 감안해 산출하고 있다. 잠재성장률이 5%라면 물가상승 없이는 5%를 초과해 성장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한편, 잠재성장률과 달리 실질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가 실제로 생산한 모든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를 말한다. 폭발적인 호황으로 생산 요소가 정상 수준 이상으로 사용되면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웃돌 수 있다. 반면 불황기에는 높은 실업률, 낮은 가동률 등에 의해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게 된다.(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15) HBO(Home Box Office) : 미국의 대표적인 케이블 유료영화 채널로 타임워너사가 1972년 11월 8일 설립하였다. 미국 케이블 시청가구의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HBO의 해외 진출은 1992년 HBO 헝가리를 시작으로 하여 라틴아메리카, 중앙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 40개국에 진출한 상태로, 세계 1,200만 가구를 확보한 상태이다. 한국에는 유료영화 채널 캐치원(1993 설립)과 2000년 10월 2일 합작하여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HBO로 개국하였다. HBO는 캐치원에 비해 블록버스터를 중심으로 더욱 강화된 영화 프로그램과 캐치원에서는 보지 못했던 HBO 오리지널 시리즈를 방송하였다. 그러나 2002년 HBO가 캐치원과의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온미디어(현 CJ E&M)에 합병되었다.(출처 : 두산백과)
16) 공작기계 : 오늘날 많은 제품은 기계를 통해 생산된다. 그렇다면 기계는 무엇으로 만드는가? 기계를 만드는 것도 기계이다. 이처럼 기계를 만드는 기계를 공작기계(machine tool)라 하며, 공작기계에는 엄마 기계(mother machine)라는 별칭이 따라다닌다. 산업혁명의 초기에는 기계가 해당 공장에서 직접 제작되었지만, 점차적으로 기계를 제작하는 산업이 독립적인 영역으로 발전하였다. 여기에는 공작기계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헨리 모즐리(Henry Maudslay, 1771~1831)의 역할이 컸다. 그는 1797년에 정교한 나사절삭용 선반(screw-cutting lathe)을 개발하여 공작기계산업을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출처 : 세상을 바꾼 발명과 혁신)
17) 지연착상 : 단공류를 제외한 포유류에서 수정 후 착상에 이르는 시간이 극도로 긴 착상현상. 정상 임신과정의 일부로 일어나는 경우와 실험적으로 유도되는 경우가 있다. 노루, 밍크, 오소리 등에서는 번식기에 교미하며 그 후 배반포는 오랜 기간에 걸쳐 발생을 휴지하고 일정기간 착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먹이를 얻기 어려운 시기에 분만기가 되지 않기 위한 적응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유대류, 쥐, 기니피그 등에서는 분만 직후에 발정과 배란이 일어나고, 만일 교미와 수정이 일어나면 배반포는 포유자극이 계속하는 동안 착상하지 않고 포유자극이 없어지거나 역치 이하가 되면 착상된다. 실험적으로 유발된 지연착상은 특히 쥐에 대해 잘 연구되어 있다. 이 종류에서는 수정 직후부터 적어도 착상 24시간 전에 난소를 제거하여 프로게스테론 적당량을 계속 투여하면 그 사이 착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착상은 이러한 동물에게 소량의 에스트로겐을 투여함으로써 유발되며 지연착상이 된다.(출처 : 생명과학대사전)
18) 세계 철새의 날 : '세계 철새의 날'은 철새 ( 철 따라서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새 )와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캠페인으로 , 이동성물새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과 그들의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에 세계 철새의 날인 매년 5 월과 10 월 둘째 주 토요일 , 연 2 회에 걸쳐 새와 관련된 축제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및 조류 관찰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철새의 날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이 ‘세계 철새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는 러시아의 극동지방과 미국의 알래스카로부터 동아시아·동남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르는 22개국을 지나는 경로이다. EAAFP는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전 및 인류와 생물다양성을 이롭게 하기 위해 2002년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SSD·World Summit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 채택된 국제기구로, 2006년 11월 호주에서 출범해 2009년 7월 우리나라 인천 송도에 본 사무국이 설치·운영되고 있다.(출처 : 시사상식사전)
19) 펜타닐 : 펜타닐은 마약성 진통제이다. 중추신경계에서 통증의 전달을 억제함으로써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마약성 진통제 투여를 필요로 하는 암환자 혹은 만성 통증 환자에게 사용되며, 주사제는 수술 전후 단기간 진통 및 마취 보조제 등으로 사용된다. 약물 남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전문가의 지도하에 사용되어야 한다.(출처 : 약학용어사전)
20) 지장물(支障物) : 공공사업시행지구 안의 토지에 정착한 건물, 공작물 · 시설, 입죽목, 농작물 기타 물건 중에서 당해 공공사업의 수행을 위하여 직접 필요로 하지 않는 물건을 말한다.(출처 : 부동산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