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 나홀로족을 위한 새로운 공간 어디? : 최근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1인 공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나홀로 공간을 원하는 이유는 단순한 휴식뿐만 아니라, 사회적 피로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다. 많은 이들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오는 부담을 덜고,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니즈가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서점, 음악 감상실, 체육 시설 등에서 프라이빗한 1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기사 내용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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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족(Cocoon) : 외부 세상으로부터 도피하여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에 머물려는 칩거증후군의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누에고치'라는 말에서 유래한 용어. '나홀로족'이라고도 한다. 코쿤족은 집이나 차, 가상현실 등 자신만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사회적 의미의 '코쿤'은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페이스 팝콘이 "불확실한 사회에서 단절되어 보호받고 싶은 욕망을 해소하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한국의 코쿤은 "불확실한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짙다.(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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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참고 : "여행객 10명 중 1명, 나 혼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