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 부실기업 논란이 제기될 때면 자주 언급되는 용어. 기업이 영업 활동을 통해 순이익을 올리면 자기자본이 쌓인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순이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적자 때문에 기업이 원래 갖고 있던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현상을 '자본잠식'이라고 한다. 회사의 적자폭이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고 납입자본금을 까먹기 시작하는 것을 '(부분)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즉 자기자본이 자본금보다 적은 상태가 될 경우를 의미한다. 하지만 회사의 적자가 계속되다 보면 결국 납입자본금마저 사라진다. 결국 자본이 모두 바닥나게 되고 자기 자본이 마이너스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를 완전 자본잠식'이라 부른다. 자본잠식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자본총계가 아니라 바로 자본금이다.(출처:금융사전)
★기사 참고 : 큐텐 계열사 2년간 정부 지원 ‘387억’…자본잠식에도 받았다
★동영상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0gCfbI1cu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