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Courtesy Auntie Anne's

여러분 미국의 유명 프레즐 브랜드 앤티앤스(Auntie Anne's) 아시나요?

1988년 앤 베일러가 남편과 함께 펜실베니아(Pennsylvania)에서 첫 가게를 열었다고 해요. 고객들 반응이 워낙 좋다보니 점점 규모를 늘려서 현재 유명 프레즐 브랜드 기업이 되었다고 하네요. 한국에는 2001년 롯데월드에서 처음 오픈했고요.

앤티앤스가 프레즐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 '니드 오 드 프레즐(Knead Eau de Pretzel)'을 8월 13일날 출시했다고 해요. 무슨 냄새일까 궁금하시지 않나요?

버터 반죽과 소금, 그리고 약간의 단맛이 더해진 향이라고 해요. 아마 프레즐 가게를 지나칠 때 맡을 수 있는 짭쪼름 하면서도 달달한 그런 냄새가 아닐까 싶네요.

앤티앤스가 프레즐 향을 연상시키는 니드 오 드 프레즐을 출시하게 된 계기는 작년 한 해 동안 '미식가 향수(Gourmand perfumes)' 검색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과 큰 연관성이 있다고 해요.

1온스에 $25불, 3.4온스에 $45불이라고 하네요.

프레즐 향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