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이 상승하는 기후 위기 상황을 삶의 환경으로써의 ‘공간’으로 해석해서, 바다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새로운 풍경으로 제시한 그가 정말 대담하고 멋진 건축가라고 느껴졌어. 뭣보다 그는 정말 자연을 사랑하는구나! 싶어. 그가 한국에 지은 ‘종이의 집’은 작년 서울디자인 2023 축제를 통해 공개됐다는데, 3월까지 DDP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도 있네! 기회되면 DDP에 들러 그의 ‘종이 집’을 직접 봐도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