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서로가 서로의 좋은 레퍼런스가 되어주기 위해 👥 그래서 숭 님의 <질문 있는 사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레퍼런스에 대한 글이었어요. 숭 님의 정의에 따르면, 좋은 레퍼런스란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라고 해요. 질문과 부지런히 움직임의 이유도,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되고 싶어서래요. 저는 이 문장을 읽으며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내가 ‘__답다’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는 좋은 레퍼런스가 되고 싶어서였구나! 라며 스스로가 이해된 순간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