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혜학교 수업을 수강하면서 우연히 시니어 분들 사이에서 수업을 듣게 됐었어. 음악을 더 알고싶어서 수강했는데 정작 마음에 깊게 남은 건 프로그램 이름처럼 ’지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거! ’공부란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따라가는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아. 세상이 궁금하고 공부해 보고 싶었던 이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 같은 든든한 문장이 올해의 발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