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람들에게 "이런 것들이 누군가에겐 궁금할 수 있겠구나" 라는 깨달음을 줄 수 있고, 대강 아는 것과 확실히 아는 것은 다르듯, 범위를 좁힌 질문에 대한 대답은 확실히 아는 영역으로 넘어가며 이는 또 다른 영감의 물꼬를 틀 수 있다. 사람들이 타인에게 생각보다 관심이 없듯, 순간의 부끄러움은 금방 휘발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더욱 질문해야 한다. 아무것도 몰라서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분명 질문거리는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