솨님. 안녕하세요. 진정성 있는 장문의 답글 매우 감사하네요. 구구절절 동의하면서 읽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맥락이랑도 사실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가 과거의 번뇌, 회한 등의 갖가지 상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말그대로 "용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