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제님. 답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우리는 예술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작품들을 감상할 때가 많죠. 그걸 알았을 때랑 몰랐을 때랑 달라지는 건 맞겠고요. 다만 제가 물었던 질문의 의도로 다시 돌아온다면 저는 예술가가 비도덕적인 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경우를 물어보고 싶었어요.ㅎㅎㅎ😏 다만 육제님이 말씀하시는 의도는 충분히 알 것 같네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설득의 3요소로 말한 "에토스(Ethos)"와 관련된 것 같아요. 화자(화가)가 어떤 사람이냐가 청중(감상자)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