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라라님. 백과사전을 읽어보고 와주셨군요. 이러한 성의에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클라라님의 생각만 보자면 클라라님은 공과 사를 구분하셨죠. 공적인 영역은 사실판단에 가깝고, 사적인 영역은 가치판단에 가까운 것으로 해석한 걸로 저는 읽혀요. 🙄 다만 사회의 규칙과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 사실판단일까요?🤔 윤리적 판단은 사실판단과 가치판단 중 어디에 가까울까요?🤔 사회의 규칙과 법률을 준수하는 건 윤리적 판단일까요?🤔 이런 의문들이 해결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겠죠. 클라라님의 논의에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간다면 나한테 있어서 공과 사의 위치를 논할 수도 있고요. 어떤 것이 조금 더 비중이 있어야하냐와 같은 물음이죠. ㅎㅎ 이 부분에 대해서 이따가 좀 더 논해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