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개인만 탓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버린 사회구조 역시 문제인 거죠. 그러나 역설적인 점은 지금의 사회구조를 더 나은 사회구조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인간이라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크클님이 말씀하셨듯이, 나다움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해요. 🫥 나다움을 자기 진정성이라는 용어로 대체해볼게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뭐였는지, 내 진정성과 양심을 방해하는 요소들에 대해서 자각하고, 그 진정성을 사회 속에서 펼쳐내기 위해 투쟁하는 거죠.🤔 그것은 사회에 목소리를 내는 방향일 수도 있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도전하는 형태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나가겠죠. 그리고 이런 사람을 저는 윤리적인 사람이라고 부를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주에 "이상주의"에 관한 이야기를 했죠. 어때요. 윤리는 늘 이상의 영역에 있다는 말이 좀 납득되시나요? 그걸 믿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나요?🙄 다음 주제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