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원님! 제 기억으로는 처음 뵙는 것 같군요. 반갑습니다. 솔직한 답변 고맙습니다. 기부까지 하고 계시다는 게 이미 충분히 이타적이시고 윤리적이지 않으신가 생각해봐요. 아마 혜원님은 이런 생각을 오늘 이 주제를 통해 처음 하게 되신 것 같은데, 뭐랄까 철학을 공부하다보면 이런 주제는 종종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성선설과 성악설이라는 구분으로 이어지는 맥락이기도 하죠. 아무튼 종종 뵈어요, 혜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