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가 "묻지마 살인"의 근본적인 문제라면, 그 사람을 사이코로 죽여야할 사람으로 규정한 뒤, 사형제를 찬성하는 것보다는..! 그 사람들이 스스로를 긍정적 관점에서 충분히 표현하도록 만들어주는 복지제도가 더 윤리적인 거죠. 그래서 연민을 제가 도덕적 감정이라고 칭하는 거고요.🙄 다시 말해 법치에 공정성(Fairness) 말고, 연민(Compassion)도 또한 필요하단 거죠. 그래서 현대 윤리학에서 공감과 연민을 강조하는 거죠. 그러나 지금의 자유주의와 개인주의가 오로지 공정성만을 부르짖는다면, 연민의 역할을 간과하게 될 우려가 항상 있는 거고요. 지금 저희 모습이 그렇지 않을까요?🤔 네, 여기까집니다!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다음 주제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