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구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자존심을 나에게 확신이 있다는 의미로 이야기를 하셨네요. 맞는 이야기 같아요. 나에게 확신이 있고, 이를 밀어붙이려고 하니까 타인과의 충돌이 생기겠죠. 그래서 '자존심이 세다.', '자존심이 상하다.' 이런 말들을 우리가 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자존감은 자존심의 토대가 된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하신 것 같네요! 어쩌면 자존심과 자존감이라는 말에 대해서 우리가 엄격하게 구분해서 이야기를 나누지 않기에, 헷갈리는 부분이 다소 있는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