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는것은 어렵고 비난하는 여론은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 진다. 하지만 그여론을 바꾸는것도 생각보다 쉽다. 회사에서 팀장님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진단받아 3개월여의 병가를 내셨었다. 우울해보이는 팀장님으로 부서분위기가 처진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3개월간의 치료를 받고 돌아온 팀장님은 정말 활력있는 분이 되셨다. 치료외에 등산도 하시고 영화나 드라마도 정주행하셨다는데 많이 달라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정말 인터뷰글대로 정보가 없어서 그렇지 치료하면 바뀌는것같다. 내게는 어려움을 잘극복한 멋진 팀장님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