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참신하고 개연성 있는 설정💓 눈을 마주치면 마음의 목소리가 들린다…라는 설정이 로맨틱 드라마에서는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여기에 ‘외국인 남주인공’이라는 변수를 더하면 어떨까요? “여주인공은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지만, 한국인 남주인공 윤태오의 속마음을 알아들을 수 없는 바람에 그를 편안하게 느끼게 된다.”라는 새롭고 개연성 있는 설정이 탄생하는 것이죠. 일본 시청자들이 여주인공의 입장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윤태오의 한국어 ‘속마음’에 대한 자막은 추가하지 않았다고 해요.

당윤이
일 년 전•
2. 장소만 다른 한국 드라마형 환상!📺
Eye Love You에는 일본의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한국 드라마의 특징이 잘 녹아들어가 있어요.
우선 잘생기고 적극적이고 자상한 남주인공이 있습니다. 눈치가 없다 싶을 정도로 여주인공 유리를 위하고 순진한 행동을 하는 윤태오의 모습은 한국 드라마 속 남주인공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에요. 태오가 귀여운 해달 그림을 그린 메모지를 유리에게 매번 전달하는 장면에서, “한국 연인들은 연락을 자주 나눠서 부럽다!”라는 일본인 친구의 말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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