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니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흥미롭게 시청하고 있는 일본 드라마를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얼마전에 일본 TBS에서 방영한 멜로 드라마 ‘Eye Love You’인데요,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여주인공 유리(배우: 니카이도 후미)와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배우: 채종협)의 얼렁뚱땅 러브 스토리를 그린 내용이랍니다. 지금까지 한국 관련 요소가 잘 등장하지 않았던 일본 콘텐츠계에서는 꽤나 파격적인 시도인데요, 어째서 일본 넷플릭스에서 1위에 등극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끌고 있는지 한번 분석해보았습니다!
당윤이
2024.03.17•
1. 참신하고 개연성 있는 설정💓
눈을 마주치면 마음의 목소리가 들린다…라는 설정이 로맨틱 드라마에서는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여기에 ‘외국인 남주인공’이라는 변수를 더하면 어떨까요?
“여주인공은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지만, 한국인 남주인공 윤태오의 속마음을 알아들을 수 없는 바람에 그를 편안하게 느끼게 된다.”라는 새롭고 개연성 있는 설정이 탄생하는 것이죠. 일본 시청자들이 여주인공의 입장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윤태오의 한국어 ‘속마음’에 대한 자막은 추가하지 않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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