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님 말씀도 공감해요.실제 그래픽으로 구현해 내기까지 수많은 노력이 있었을 거예요.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고 아이돌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정말 가치있다고 생각해요.그러나 '아이돌'의 존재의미는 무대 위에서 저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또 아이돌을 넘어 그 사람 고유의 가치관과 성격, 말투, 사소한 재능 등에 매력을 느끼는 것도 전형적인 팬의 모습이라 생각하고요.인간미없는 버추얼 아이돌의 모습에 불쾌함을 느끼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